나의 이야기

연수리 회사 별장에서의 여름 보내기

구정(鷗汀) 2012. 7. 25. 23:30

 

우리 회사는

매년 분기별로 나누어

두번은 OOO의 회사 별장에서

두번은 안면도의 펜션을 빌려

직원 단합대회 행사를 갖는다

 

이번은 회사 별장~

정기 휴무일 일요일 09시에 출발해서

인근의 명승지인 용문산에 들려

산채 비빔밥으로 점심을 하고 별장으로 향했다

 

 

 

 

연수리 회사 별장 전경

 

 

 

 

 

 

 

별장 옆의 계곡

 

 

 

 

 

 

 

 

 

층층나무

 

 

 

 

살구

 

 

꽃사과 

 

 

 

정자의 벌집은 화염 방사기로 간단히 제압하고~ ㅎㅎ

 

 

농익어 떨어진 살구로 입가심 ~

 

 

 

인근 식당에서 주문해온 보신탕 수육과 전골 및 민물 매운탕으로 위가 즐겁다

 

 

 

 

 

 

 

식사를 마치고 계곡으로~

 

 

 

 

 

물놀이를 마치고

오늘을 위해 미리 준비한 매실주로 건배~

 

 

 

 

 해가 저물자 노래방이 개업 했습니다

 

 

방안의 밝은 불빛에 나방이도 참관을 한다

 

 

 

 

 

 

 

 

 

방이 이슥해서야

여자는 2층, 남자는 1층 각자 숙소로~

 

 

새벽 5시

산책 나온길을 요녀석이 가로 막는다

몸이 아픈지 잘 날지를 못한다

 

 

앞집-

도심에서는 흉내낼수도 없는 "대문 문걸이"가 이채롭다

 

 

인근의 펜션 

 

 

 

매혹적이지만 성수기라 방이 없단다 

 

 

07시

숨쉬기도 버거운 삼복을 한방에 날려 버리고

새벽을 가르며 출근길에 오른다

도중에 매번 들리는 콩나물 해장국집에 들려서

아침을 먹고 회사로~

 

힘은 들지만 피로가 싹가시고

가벼워진 뇌로 "밧데리 충만" !!!

 

자 ~ !

이젠 다시 가을을 기약합니다~

 

 

 

- 새집지기  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