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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벗회 친구들과 청산도, 보길도 여행 - 1

구정(鷗汀) 2013. 4. 22. 23:33

 

지난 4월 17일(수)~ 18일(목) 가지 1박 2일동안

직장 친구들의 모임인 한벗회 친구들과

청산도, 보길도를 다녀왔습니다

 

08시 잠실 너구리 동산앞에서 일행을 만나 버스로 완도까지 온후

 

완도 선착장 옆에서 점심을 먹고 ~

 

 

 

 

완도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 청산도행 배를 기다린다

우리나라의 3,153개의 섬중 유인도는 480개가 있다고하며

완도부근에는 200여개의 섬이 있는데 크기로는 보길도가 23위, 청산도가 24위란다

완도는 전복양식, 다시마, 톳이 유명한데 지금껏 거의 전부 일본으로 수출되었단다

 

청산도는 2007년에 지정된 우리나라에서3곳밖에없는 슬로우 시티이다

그리고 서편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맘때 쯤이면 만발한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룬단다

슬로우 시티가 되기위해서는 30여가지의 조건이 충족 되어야 한단다

 

 

재미있는 청산도 안내가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참후~ 드디어 청산도행 배에 오른다

기수는 우리일행 O 사장님 ㅎㅎ

 

 

배 이름도 "청산 아일랜드"호~

 

 

뱃전을 노니는 갈매기와 오늘을 기록해본다

 

 

 

 

 

 

눈앞에 다가온 청산도

 

 

 

여행의 코스는 버스로 청산도를 일주하여 관광을 마치고

다시 완도로 나가서 1박을하고 보길도로 간단다

처음 도착한 지리 해수욕장-

200년 묵은 소나무숲이 장관이다

 

 

 

 

이어서 다음은 깻돌(몽돌) 해수욕장

 

 

 

 

이어서 남도 슬로우길 "상서 마을" 돌담길을 걸어본다

 

 

 

 

 

 

 

 

 

 

잠깐 짬을내 지지미에 막갈리  한잔으로 목을 추기고~

 

 

 

서편제 세트장으로 가는길~

 

 

 

한가로운 송아지 한마리가 유채꽃에 녹아있다

 

 

 

만개한 유채

 

 

 

 

 

마냥 동심에 잠겨본다

 

 

 

 

 

 

 

유채에 버무러진 "청산도 一景"

 

 

 

 

 

2편으로 이어집니다

 

- 새집지기  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