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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벗회 평창 속사여행 - 3
구정(鷗汀)
2010. 10. 29. 17:44
2편에 이어서~
해장은 시원한 "손두부 버섯 전골" 입니다
주인이 직접 손 두부를 만들고 이곳에서 주운 도토리로만 묵을 쑨다고 합니다.
다시 길을 나섰지요
여기는 이승복 기념관 입니다
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이승복기념관은 넓은 부지에 잘 정돈된 안보 교육관입니다
절정의 단풍이 우리를 맞이했읍니다
사람도 제법 멋있어 보이지요?
티 셔츠를 잘 입었나?
원래 한 인물 하는터 아닌감유ㅋㅋ
모두가 다 잘 다듬고 가꾸어져 있었는데
하나 하나가 작품이었읍니다
멋지게 가꾸어진 주변 환경이 자연스레 이곳으로 발걸음 하게 하고
멋진 자연속에서 자연스레 반공에 접할수있도록 하는 배려가 돋보입니다
이어서 이승복의 생가로 향하는길
복원된 모습이었지만 당시의 참극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생가 구경을 마치고 찾은 오대산 참 숯가마
숯을 굽기위한 참나무가 첩첩이 쌓여있다
관리동-
접수대와 샤워 부스가 설치되어있었습니다
구어진 숯을 정리하여 박스에 담고있는 작업원들의 모습입니다
참숯 가마 전경-
입구가 막혀져 있는것은 안에서 참숯이 활~활 타고있는중이랍니다
마치 용광로의 속인양 순백으로 타오르고있는 숯 가마~
우린 두방으로 나누어 인내력 테스트에 들어 갔습니다- ㅎㅎ
한곳은 어제 숯을 뺀곳이고 또 하나는 그제 작업이 마쳐진곳이라 합니다
이어서 제4편 마지막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