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서~
겉 보기엔 그저 그래 보이지만
반찬 한가지 한가지가 예사롭지가 않다
전혀 본적도 없는 색의 기막힌 된장국에 식사까지 한웅큼 더하고 나서 ~
다시 도착한 콘도 "알펜시아"
잠시 바람도 쏘일겸 동네 산책에 나섰다
숙소에 도착
바야흐로 김사장님의 포도주의 제조가 시작 되고~
시간이 갈수록 포도주의 색이 변해가듯 술맛도 깊어갔다~
흑백 포도주가 함께해 합창으로 창조한 현란한 맛의 조화와~
회징님이 준비하신 맞춤 안주!
밤이 깊어 가는줄도 몰랐다
아쉽지만 내일을 위해 김,장,강사장님은 104동으로 "출잠" 가시고~
설거지 까지 마치는것으로 오늘 일정은 마무리.
아-! 자알~ 뭇다 행복한 하루~
15일 AM 8:00 CHECK OUT
이틋날 콘도를 빌려주신 김사장 친구분(우측 첫번째)께서 "커피한잔" 연락을 주셨다
키도 반납할겸 들려 직접 내려주신 맛있는 커피까지 대접 받았다
집구경에 기념 사진도 찍고
문 밖에까지 나오셔서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강릉 사천항 "제주 해인 물회" 033) 644 - 0156 조식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94
양해를 얻고 얼음까지 구해서 이번엔 위스키~
이것만 먹고 말고싶은 황홀한 맛의 미역국에 물회,
년중 몇개월 밖에 즐길수 없지만 지금이 제철인 "성게알 비빔밥"
고소함이 혀를 즐겁게 하고 입가를 감도는 바닷내음이 음식의 진미를 더한다
오른쪽이 필자
3편으로 이어집니다
- 구정의 새집 새집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