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장민욱 뇌비게이션 신경과 탐방기 ]

구정(鷗汀) 2022. 8. 7. 02:40


<< 시작하며~
저는 15년 9월 다니던 회사를 정년 퇴임 하였습니다.
당시 회사는 쇼핑센타를 하고 있었으며 약 1300평 정도의 잔여 쇼핑센타 주차장 부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재임중에 이자리에 스포츠센타를 오픈하였고 이후 스포츠센타의 안정화를 위해 1년이 경과된 시점에 회사와 상의하여 자의로 임원 직을 내려놓고 퇴사를 하였습니다.
이는 오래 전부터 70세가 되며는 쉬고 싶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출근 하지 않으니 심리적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좋아하는 수석 탐석을 위해 섬으로도 가고 취미인 새집 짓기를 계속할수 있어서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호사 다마라 했던가 자유의 몸이되어 여행등 그동안 못다했던 자유를 만끽 하다가 오랫만에 일본에서 나온 작은아들의 귀국을 축하하기위해 큰아들이 시간을 내어 손자들과 펜션을 예약하여 주문진으로 하기 휴가를 떠났는데 여기서 사고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멀쩡했던 다리와 허리의 이상으로 허리를 편채로는 50m 정도도 못걷고 허리를 숙여 쉬어야만하는 이상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아픈 허리를 달래어 휴가를 마치고난 후 지인의 도움으로
16 6 30 동탄소재 센OO병원에서 처음으로 MRI를 찍어본 결과 척추관 협착증 이라는 판정을 받고
이후 의사 소견에따라 척추에 장침의 주사를 맞고 돌아와서는 허리도 펴지고 천천히 걷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많이 안심이 되었지요.

그러던중 한달 쯤 지나니 다시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 하여 다시 병원을 찾아가 상담하니 또 주사를 맞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주사를 보류하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으로 각종 정보를 구해 공부를 하고 다른 경험자의 말을 들어본 결과 수술을 하지 않으면 계속 이렇게 주사와 물리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정성근 교수님의 "백년허리"라는 책을 접하고 좋은 운동법과 나쁜 운동법에 대해 배울기회를 갖게되어
이를 중심으로 몆가지 운동을 더하여 5년이 지난 지금도 아침에 침대에서 눈뜨면 1시간~1시간 반 정도의 운동을 매일 하고있어 효과를 보았지만 그것 만으로 방치 할수도 없는 일이었다

서론이 조금 길어 졌지만 장민욱 원장님 과의 인연을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지요
이때쯤 집에서 머지않은 동♡ ♡심병원을 찾았고 거기서 처음 장민호 원장님을 만났는데 상담을 마치고 처방전을 받아 나오면서 바로 대기실의 의자에 앉아 한참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도 제법 오랜세월을 살았고 여러 대학병원을 비롯해서 삼♡, 현♡등의 큰 병원들을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고 시간에 개의치 않는듯이 내가 궁금했던 것에 대해 천천히 충분한 설명을 해주셨던 이런 의사 선생님은 내기억 으로는 처음 이었다
내가 아는 다른 의사들은 내가 앉기도 전에 소나기처럼 질문들을 하고 나는 물어볼 시간도 없이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면 상담은 이미 끝나 있었고 밖으로 나오면 뭘 물어보고 싶었던것을 떠올리지만 그때는 이미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서 한참 멀어진 뒤였기 때문이었다.

장민욱 원장님은 항상 웃으시고 언제나 진료 하실때는 나만 진료 하시는것 처럼 보일 정도로 정성을 다해 각종 사진이나 차트등을 보여주며 이해가 가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후 약 5년이상 원장님께 진료를받고 약을 받아 먹으며 등산도 가고 여행도 마음대로 할수있게 되어 큰 어려움이 없었고 다른 추가 증세가 생겨도 바로 대응해 주셨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없이 잘 지내 오던중 올해 4월에 선생님의 진료가 끝이라는 간호사의 전언을 접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간호원에게 이유를 물어봐도 모른다하고 원장님께도 여쭈었지만 알려주지 않으시더니 나중에 개원을 하게 될것 같다고 하셨는데 난 그걸로 충분했습니다
장민호 원장님이 개원을 하신다면 인터넷을 뒤지면 대한민국에 계시는한 못찾지는 않겠지 하고 기다려 왔으나 예상보다 많이 늦게 7월하순경 오픈 하신 모양이었다
"장민욱 뇌비게이션 신경과"
참 기발한 작명 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어서 달려갔다
변치않는 넉넉하고 편한웃음 현재 나의 병세에 대한 질문과 상세한 현황 설명을 듣고 나는
" 그래~ 병원은 이래야 하는거야"
타병원 의사들은 항상 시간에 쫒기고 있는듯 하여 진료차 앉아 있는것 까지도 다음 분에게 미안할 느낌이 들 정도이니 어떻게 정당한 진료와 처방이 이루어질수 있을까?
직업이 의사인 분으로서의 표본을 보여 주시는듯한 "장민욱 뇌비게이션 신경과" 그 앞날에 영광 있으리라~!
내가 원장님을 처음뵙고 엊그제 마지막 뵌 그웃음이 사라지지 않는한 더 많은 환자들이 나와같은 즐거운 진료를 받으실수 있을것 같아 고마울 뿐이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아주 많이~^^♡


《장민욱 뇌비게이션 신경과 소개》

지하철 7호선 언주역1출구 20여m 전방

바로 보이는 제일 높은건물

병원 E/V 입구
7층 입니다

카운터에서 남 녀직원 2분이 반기신다

정면의 대기실 소파

소파 우측

좌측 ㅡ 제일 우측방이 상담실

좌 우 테이블 위에는 홍보 영상이 반긴다

원장님이 진료 하시는방

조각품 - 병원의 격을 말해주는듯하다

원장님 상담실

언제나 저 넉넉한 웃음의 장민욱 원장
(행여 TV 출연을 워낙 많이 하신 부산물아닐까? ㅎ)



주소 : 강남구 봉은사로 171
( 7 층)
TEL : 0507 1392 0787
언주역 1출구 에서 2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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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안되 자료가 충분하지 못해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