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덟째 - 17 5 22(토) ~ 25(화) 친구와 둘이떠난 베트남 여행

구정(鷗汀) 2017. 5. 10. 00:24


간단히 아침을 하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다낭 대 성당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923년 지어진 중세 건물 양식의 카톨릭 성당



연분홍빛 외관과 70m 높이의 첨탑으로 되어있는데 꼭대기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있어

현지인들은 수탉 교회로도 불린답니다



성모 마리아 상을 비롯해 멋진 조각상들이 있어 촬영 명소로 꼽힌다


모두들 멋지십니다


다양한 포즈~


이런 전경이었습니다




대성당을 나오니 망고를파는 이동상인 의 모습이 한가롭다




이번에는 도심 한복판의 "까오다이 사원" 이다




직박구리 같기도한 새 한마리도 렌즈에 담았다


20세기 초 베트남 남부에서 일어난 신흥종교 사원으로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교, 도교 등 5대 종교의 가르침을 토대로

모든 종교는 하나다 라는 이념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점심은 호이안 특식으로 현지식 레바츄엔으로 ~





다시 길잡아 다리를 건넌다


도중 기념품 점에도 들리고~


호이안에 가는길에 잠시들린 동굴이라는데


별로 볼것은 없는곳이다








동굴을 나오니 부슬비가 제법이다

비옷으로 무장하고 호이안에 도착했다


17세기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유서깊은 도시 " 호이안( HOI  AN )"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30Km 지점에 위차한 "호이안"


이곳이 바로 2만베트남동 화폐에 새겨진 5백년된 유서깊은 목조 다리이다



자유롭게 흩어져 구경하고 주어진 시간에 만나기로하여

나는 장사장님과 출발했다





이곳 호이안은 고대의 항구도시로서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하노이나 호치민 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베트남을 잘 아는

여행자나 베트남 시민들은 한결같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는 곳이다

고대 참파왕국 때 부터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포르튜갈,  프랑스등의

서방여러 나라들의 상인들이 빈번하 즐겨찾는 도시로 유명하다


아홉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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