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와의 데이트 1월 22일(수) 06시경 영하 8도의 차거운 날씨 어제 퇴근길에 준비한 쇠고기 기름을 냉장고에서 꺼내오고 좁쌀, 해바라기씨, 땅콩, 피땅콩,단감등 새들이 즐겨먹는 기본의 모이로 새들의 식사준비를 한다. 피땅콩은 껍질의 양쪽에 조금씩 흠집을 내고 단감, 배등 과일은 한개를 4~6등분 한후 .. 새 이야기 2014.01.25
괴목 새집 지난 여름 연수리 회사 별장에서 회사의 행사가 있었던날 새벽에 집옆의 물가를 헤메어 구한 괴목을 잘 건조하여 두었던것을 꺼내 조각도로 손질을하고 그라인더와 페이퍼로 다듬은후 썩지않도록 경화 처리를 하여 인테리어 겸 모이대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고안해 보았다 제법 고태미.. 새 이야기 2013.10.15
참나무둥걸 새집 제작노트 - 2 장마가 한창인 때이고 어제 까지만 해도 주죽 주룩 비가 왔었기에 오늘은 수지의 장남집에 손주 예준이를 보러갈 생각이었는데 며늘아기한테서 전화가와서 온식구가 감기란다 남부 지방엔 제법 물피해가 심한듯하나 이곳 오산은 언제 비가 왔었느냐는 듯이 청명한 하늘이다 하릴없어 .. 새 이야기 2013.07.06
나무둥걸 새집 제작노트 - 1 한동안 새집짓기를 휴업하고 있었더니 집에 두었던 새집들도 점점 낡아서 수명이 다해가고 새집 희망자의 주문도 늘어나있고 해서 더이상 마냥 게으름을 부릴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며칠전 뒷산에올랐더니 간벌용으로 베어넘긴 나무둥걸들이 눈에띄어 몇개를 잘라왔는데 오늘은 그중 .. 새 이야기 2013.06.29
[스크랩] 알록새집의 박새부부 새끼기르기 알록새집에도 봄이왔다 얼마전부터 박새 부부가 각종 털과 덤불을 물어 나르더니 박새 부부가 이곳에 새끼를 기르고있다 이들 부부는 불과 2~3분 간격으로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가 먹이는 중인데 재미있는 광경이 내눈에 들어왔다 어미가 먹이를 주려고 새집안으로 들어갔는데 애비는 .. 새 이야기 2013.06.06
내친구 곤줄박이 내 친구를 소개 합니다 이름은 "곤줄박이" 첨엔 까칠하더니 몇년째 내가 밥주는걸 보고는 안심했는지 이제는 친해져서 휘파람 불면 날아와 땅콩 먹으며 놀다가지요 약은 녀석들 이예요 땅콩 한조각 얼른 물고서는 제 창고에 숨겨놓고 와서 다시 물어가기를 반복해요 혹시나 콩이 떨어지.. 새 이야기 2013.05.07
나 와의 싸움 오래 전부터 수석도 하고 새집도 만들며 그냥 그렇게 하루 하루를 재미있게 지내 왔다고 생각 했지만 요지음은 뭔가 나를 에워싸고 짓 누르는듯한 강박관념 같은것? 때문에 힘겨워한다 예전엔 새집이건 수석 좌대 이건 모두 맘에 안들면 만들다가도 그만두고 새보며 소주 한잔 하는게 더.. 새 이야기 2013.04.05
자동공급 새 모이대 만들기 실습 일 시 : 13년 3월 9일 장 소 : IBA 회원이시고 학교 선생님이신 김민석 선생님 주선으로 대학 야조회 회원들과 함께 자동공급 새 모이대 만들기 실습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런 모이대를 만들것인데요 제가 1000원 샵에서 물통외 일부 물품을 구입하고 갖고있는 공구들을 미리 준비해 가서 3개 .. 새 이야기 2013.03.10